스포츠조선

방탄소년단 뷔, '절친' 최우식 SAG 수상 축하…"시상식의 그 분?"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0-01-21 09:08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방탄소년단 뷔가 절친인 배우 최우식과 LA에서 조우했다.

뷔는 20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우식 씨 SAG 상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최우식과 함께 있는 모습을 게재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LA에서 만나 나란히 걷고 있는 모습. 이어 "믿어지지가 않네요. 이 분이 그 시상식에서 그 분이라는 게"라는 글과 함께 벤치에 앉아 함께 햄버거를 먹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거리나 걷자"는 뷔의 말에 "그러자"라고 시크하게 답하는 최우식의 모습에서 '현실 친구'의 모습이 느껴진다.


한편,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에서 제26회 미국배우조합상 시상식(Screen Actors Guild Awards, SAG)이 열렸다. '기생충'은 이 시상식의 최고 영예라 할 수 있는 앙상블상을 수상했다. 앙상블상은 '기생충' 배우 전체에 주어진 상으로, 기우 역을 맡은 최우식은 무대에 올라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wjlee@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