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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셰프 최현석이 사문서 위조 보도에 대해 다시 한번 억울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현재 전 소속사는 일부 소속 임직원들에 대하여 그 책임을 묻기 위한 법적절차를 진행하고 있고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이라 수사기관 및 사법 기관의 최종적인 판단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언론을 통해 해당 임직원들 의 주장에 대해 일일이 대응을 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은 측면도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 소속사가 해당 임직원들 및 관련자들에 대하여 추가적인 법적조치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그 과정에서 모든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또한 저로서는 전 소속사와의 모든 오해가 해소된 상황에서 예상하지 못한 어려움을 겪고 있기는 하나, 저의 판단과 결정에 대해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감수할 것이다. 다만 아직 해당 임직원들의 주장에 대한 진실여부가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각종 추측이 더 이상 확대되는 것을 염려하여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힌다"고 덧붙였다.
'함밤' 제작진은 최근 최현석이 새로 연 음식점을 찾아가 관련 의혹에 대해 물었고 최현석은 "지금은 말씀을 못드리고 준비를 다 해서 이야기를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최현석 측은 의혹이 처음 불거진 직후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전 소속사와 완만히 해결, 해당 내용과 무관하다는 것이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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