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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최우식이 할리우드 진출을 코앞에 뒀다.
각본가이자 감독인 셀린 송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노인을 위한 없다'의 제작자 스콧 루딘과 '레이디 버드'의 제작자 엘리 부시가 공동 제작을 맡았으며 올 봄부터 촬영이 시작될 예정이다. '전생'을 제작 배급하는 A24는 평단과 관객의 극찬을 모두 이끌어낸 아리 에스터 감독의 '유전', '미드소마' 등을 제작하며 주목을 받고 있는 제작사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한국 영화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한국 영화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의 주연배우로서 미국 영화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미국 배우조합상 시상식에 참석해 외국어 영화 최초로 최고상인 앙상블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우식은 현재 영화 '경관의 피'(이규만 감독) 촬영에 한창이며 내달 개봉하는 영화 '사냥의 시간'(윤성현 감독)으로 다시 한번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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