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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귀여움으로 시청자들을 입덕시킬 '개그콘서트' 설날 특집 코너가 찾아온다.
아빠 김대희와 사랑스러운 중학생 딸, 평범치 않은 코믹케미를 자랑한 송준근 부녀와 개콘의 라이징 스타 양비아가 양선일과 함께 '전체관람가'의 웃음보따리를 푼다. 특히 정태호와 함께 무대에 오른 딸은 아장아장 걸음마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단숨에 녹여버린다고.
또한 아빠들의 돌발 질문에 딸들은 애정이 듬뿍 드러나는 대답을 하며 웃음을 자아내는 한편, 현장에 훈훈함을 불어넣었다는 후문이다. 모두를 당황하게 한 딸들의 솔직발랄한 입담이 예고되며 안방극장의 배꼽을 한껏 간지럽힐 예정이다.
이처럼 새 코너 '아빠와 딸'은 녹화에서 인기투표 당시 상위권에 등극, 오늘 본방욕구를 더욱 상승시키고 있다. 25일 밤 9시 15분에 방송.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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