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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안재홍이 "또래 배우들과 촬영, 촬영 치열했지만 의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안재홍은 "인물에 다가가기 위해 삭발도 하고 피부도 거칠게 만들었다. 눈썹도 밀었다. 기존의 모습과 많이 다를 것이다"고 말했다. '사냥의 시간'의 분위기 메이커였다는 안재홍은 "너무 좋아하는 배우이자 동료이지 않나? 촬영장은 치열했지만 서로 의지하면서 돈독하게 무언가를 돌파해 나갔다는 느낌이 들었다. 서로서로 너무 분위기가 좋았다. 이렇게 모여서 할 수 있다는 게 벅찼고 서로 의지했다"고 밝혔다.
'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와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이들의 숨막히는 사냥의 시간을 담아낸 추격 스릴러다. 이제훈, 최우식, 안재홍, 박정민, 박해수 등이 가세했고 '파수꾼'의 윤성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월 개봉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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