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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그룹 V.O.S가 전국 투어 4개 공연을 잠정 연기한다.
이에 따라 15일 개최 예정이었던 진주 공연은 5월 23일로, 여수 공연은 5월 30일로 개최일을 미뤘다. 경주와 속초는 잠정 연기 상태로 향후 상황에 따라 새롭게 공연일을 결정할 예정이다.
공연기획사는 "전국적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적 피해 확산을 방지하고, 관람객 및 출연진의 건강 보호를 우선으로 삼기 위해 공연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부득이하게 연기하게 됐다"며 관람객들에 양해를 구했다.
한편 V.O.S는 오는 9일 '다시 만날까봐', '잘 살고 있다'에 이어 이별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하는 새 싱글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해'를 발매할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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