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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최은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최은경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와 동명이인인 분께서 확진자가 되신 건가. 영문을 모르겠다"며 "저 아니다. 왜 이런 일이 있을까. 아침에 남편과 커피 마시고 있다가 온갖 곳에서 전화 와서 너무 놀랐다"며 글을 남겼다.
최은경은 글과 함께 남편과 카페에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루머가 사실이 아님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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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지난해 12월 중국 우한 지역에서 집단 유행을 시작해 일명 '우한 폐렴'으로 불리며 현재 빠른 속도로 전세계에 퍼지고 있다. 감염 증상은 발열 및 기침, 폐렴, 호흡곤란 등으로 일반적인 감기 증상과 유사해 증상이 심하지 않을 경우 감기로 오인할 수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6일 0시 전국 31개 성에서 신종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2만8천18명, 사망자는 563명이라고 발표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는 6일 오전 8시 기준 전날보다 확진자 4명이 추가되면서 총 23명으로 늘었다.
▶최은경 글 전문
어머 아침부터 뭔 일이래요
저랑 동명이인인 분께서 확진자가 되신 건가. 뭐지? 어떻게 된 일이죠? 영문을 몰라서리
저 아니에요. 왜 이런 일이 있을까요
아침에 남편과 커피 마시고 있다가 온갖 데서 전화 와서 너무 놀랐네요 ㅠㅠ .
무튼 저 아니에요~~~~~~~. 걱정 마시고 우리 모두 조심해요~~오늘도 홧팅 .
모두 빠른 쾌유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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