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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더 게임: 0시를 향하여'가 20년 만에 재회한 옥택연, 이연희, 임주환의 삼자 대면 현장을 포착했다.
이와 같은 폭발적인 반응을 입증하듯 지난 5일(수) 방송된 9-10회 방송은 20년만에 밝혀진 태평(옥택연), 준영(이연희), 도경(임주환)의 첫 만남의 순간부터 비극을 예고하는 그들의 재회까지 휘몰아치는 전개가 펼쳐져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여기에 지난 엔딩 장면에서는 유일하게 준영의 죽음만이 보이지 않는 이유가 다름 아닌 자신 때문에 죽기 때문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 태평이 패닉에 휩싸이는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불러 일으킨 동시에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폭풍 전개에 시청자들은 또 한번 열광할 수 밖에 없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지난 방송에서 가장 손에 땀을 쥐는 순간이자 가장 중요한 장면이기도 했던 세 사람의 20년만의 재회 현장을 포착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한 자리에서 만났던 적이 없었던 것은 물론, 이들이 삼자 대면 현장이 20년 만의 재회라는 것만으로도 호기심을 무한 자극한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태평과 준영, 그리고 도경의 20년 전 시작된 인연이 모두 밝혀졌고, 이들 세 사람 모두 어릴 적의 아픔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라는 것 또한 드러나면서 악연으로 재회하게 된 이들의 슬픈 운명이 스틸 속에서도 고스란히 묻어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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