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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영화 '클로젯'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하자마자 '남산의 부장들'을 제치고 1위 자리를 거머쥔 '클로젯'의 뒤는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가 이었다. 2020년 DC의 첫 주자이자 할리 퀸의 솔로 무비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는 이날 하루 동안 3만 5876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 수 9만 4154명을 달성하며 2위를 고수했다.
뿐만 아니라 동명의 논픽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내부자들'의 우민호 감독과 이병헌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남산의 부장들'은 이날 하루 동안 2만 9320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442만 589명을 기록하며 3위에 안착했다.
한편 하정우, 김남길 주연의 '클로젯'은 사고로 아내와 엄마를 잃은 부녀 상원과 이나가 새집으로 이사를 온 후 이상한 현상들을 겪고, 어느 날 벽장이 열리고 아이가 사라지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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