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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허가윤이 열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또한 2012년 MBC '빛과 그림자', 2015년 tvN '식샤를 합시다2'를 통해 배우로서의 가능성에 도전, 마침내 2017년 영화 '아빠는 딸'에서 안경미 역을 맡아 스크린에까지 데뷔하며 그녀의 저력을 완벽하게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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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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