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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이광기가 아들의 사망보험금을 아이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광기는 기부 후 '사랑의 리퀘스트' PD로부터 아이티 모금 방송 출연을 제안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봉사활동을 가겠다는 말을 선뜻 못했다. 출연을 할 지, 말 지 기도해보겠다고 했는데 기도를 하다 보니 가야겠다고 생각했다"며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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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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