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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이광기가 아들의 사망보험금을 아이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광기는 기부 후 '사랑의 리퀘스트' PD로부터 아이티 모금 방송 출연을 제안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봉사활동을 가겠다는 말을 선뜻 못했다. 출연을 할 지, 말 지 기도해보겠다고 했는데 기도를 하다 보니 가야겠다고 생각했다"며 회상했다.
이어 아이티를 간 이광기의 모습이 나왔다. 이광기는 "아이가 입던 옷을 선물해줬다"며 "(아이티 봉사활동은) 우리 아이가 떠난 후 나에게 남겨준 아름다운 선물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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