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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배우 최우식이 할리우드 배우 호아킨 피닉스,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날 호아킨 피닉스는 영화 '조커'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은 영화 '조조 래빗'으로 각색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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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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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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