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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류현경과 박성훈이 4년 째 변함없는 애정 전선을 자랑했다.
14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기도하는 남자' 류현경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기도하는 남자'는 경제난 속 개척교회를 운영하는 목사 태욱(박혁권 분)이 위험한 유혹에 빠져 처절한 선택의 기로에 놓이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류현경은 박혁권의 아내 정인 역을 맡았다.
류현경과 박성훈은 지난 2017년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의 열애설을 인정하며 "2016년 연극 '올모스트메인'에 함께 출연하게 된 것을 계기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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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류현경은 1996년 SBS 드라마 '곰탕'으로 데뷔, '20세기 소년 소녀', '맛있는 인생', '닥터탐정' 등의 드라마와 '열정 같은 소리하고 있네', '쓰리 썸머 나잇', '제보자'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오는 20일 개봉하는 영화 '기도하는 남자'의 주연을 맡았다.
박성훈은 '육룡이 나르샤', '질투의 화신'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종영한KBS2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장고래 역으로 눈도장을 찍은 박성훈은 '저스티스',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에서 악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호평 받았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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