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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개그맨 유민상과 개그우먼 김민경이 소속사 사내 커플을 위한 신혼집 찾기에 나섰다.
하지만 두 사람의 결연한 분위기는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오프닝 진행 도중 유민상의 무게를 견디지 못한 의자가 부서졌던 것. 결국 유민상은 바닥에 나동그라지며 대폭소를 안겼다. 이에 유민상과 김민경은 '구해줘! 홈즈' 최초로 좌식 오프닝을 진행해 다시 한번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민상과 김민경이 찾은 첫 번째 집은 서울 불광동에 위치한 신축빌라였다. 김민경은 "근처에 맛집들이 정말 많다. 그리고 연서시장이 가까이 있다. 맛있는 걸 사기에 너무 편리한 먹세권"이라고 엄지를 치켜세우며 '역세권 보다 중요한 먹세권' 주장과 함께 웃음 폭탄을 던졌다.
이처럼 유민상과 김민경은 소속사 사내 커플의 좋은 신혼집을 찾기 위해으로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기는가 하면, 천상 예능인의 끼를 감추지 못하며 요소요소마다 개그감을 터뜨려 일요일 밤을 큰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한편, 유민상과 김민경이 소개하는 신혼집의 모습은 매주 일요일 밤 11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코미디 TV <맛있는 녀석들> 영상 캡처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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