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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유재명의 대체불가 연기력이 '이태원 클라쓰'의 몰입도를 최고조에 달하게 하며 이유 있는 시청률 고공행진을 알렸다.
이 같은 장대희와 박새로이의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대립은 팽팽한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였다. 이에 '이태원 클라쓰' 7회 시청률은 전국 12.3%, 수도권 13.2%(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이태원 클라쓰'는 신드롬을 생성하고 있다. 청춘의 반란을 그리며 젊은 층의 큰 인기를 끌고 있음은 물론 중장년층에게도 공감을 일으키며 세대를 아우르는 사랑을 받고 있다. 여기에 유재명이 넘을 수 없는 듯 넘고 싶은 산, 박새로이 복수의 목표이자 성공의 지표로 극의 중심축을 이루고 있다. 막중한 역할을 이끌고 있는 만큼 유재명의 캐릭터 몰입 역시 남다르다.
특히, 극 중 60대에 이르는 장대희가 되기 위해 분장과 의상 그리고 목소리 톤까지 철저한 준비와 노력을 통해 선보인 유재명의 연기 변신에 시청자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명품 연기로 이유 있는 최고 시청률을 이끌어 낸 유재명의 '명품 악역' 장대희가 선보일 갑의 행보와 박새로이와의 팽팽한 대립이 앞으로 또 어떤 기록을 깨 나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유재명이 절대 악, 절대 갑 장대희로 분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는 매주 금토 밤 10시 50분 JTBC를 통해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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