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이 해외 유력 매체에서 극찬을 받고 있다.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은 타이틀곡 '온(ON)'에서 고통과 두려움을 음악적 동기로 삼았으며, 임팩트 있는 가사를 강렬한 퍼포먼스로 전달한다"고 설명했다.
영국의 또 다른 유력 매체인 인디펜던트(The Independent) 역시 22일 "방탄소년단은 '맵 오브 더 솔 : 7'에서 무수한 감정들을 하나의 멋진 작품으로 엮어냈다"며 "음악에 있어 이번 앨범은 우리가 같은 언어를 사용하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이다"라고 호평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1일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을 발매하며 컴백과 동시에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새 앨범은 전 세계 91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1위를 차지했으며, 발매 첫 날 판매량 265만 장을 넘기며 전무후무한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타이틀곡 '온'은 83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는 물론, 발표 직후 멜론, FLO, 지니, 벅스, 소리바다 등 5개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차트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으며 수록곡들도 상위권에 올라 차트를 장악했다. 발표 3일이 지난 현재까지도 계속 정상을 이어가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24일 미국 NBC 채널에서 방송되는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해 전 세계 최초로 타이틀곡 'ON'의 무대를 선보인다.
wjlee@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