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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날아라 슛돌이' 김종국이 FC슛돌이의 전력강화 팀장으로 변신한다.
김종국의 모습은 최근 인기를 얻었던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남궁민이 맡았던 백승수 단장의 모습을 연상하게 했다. 김종국은 백승수 단장 못지않게 직접 발표 자료를 준비했고 양세찬과 알베르토는 "준비 많이 했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김종국은 FC슛돌이의 전력 현황을 표로 정리하고, 세밀하게 분석한다. 이와 함께 패스플레이 강화, 어부지리로 걸렸던 어시스트 보완, 포지션 플레이 강화 등을 말하며 전문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FC슛돌이의 '열정 만수르' 전력강화 팀장으로 나선 김종국의 활약이 예고된 KBS 2TV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 8회는 ?2월 25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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