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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다이나믹 듀오의 최자가 뉴질랜드 낚시에서 마지막 승부욕을 끌어올린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큰형님 이덕화가 "내일은 최자데이"라고 예언했던 만큼 최자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쏠리고 있다. 당시 이경규는 '펠레의 저주'보다 더 무섭다며 경고하고 나섰지만, 남보라가 이덕화의 예언대로 대활약을 펼치며 황금배지의 주인공이 된 만큼 이번에도 예언이 그대로 적중할지 기대가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낚시의 대상어종은 레드 스내퍼로, 뉴질랜드 참돔을 낚기 위한 한판 전쟁이 흥미롭게 펼쳐졌다고. 3kg 이상의 '빅원'으로 우승이 결정되는 상황인 만큼 이경규는 "6짜는 나와야 한다"며 칼을 갈았고, 이에 최자는 "8짜로 우승하면 보기 딱 좋을 것 같다"며 대어에 대한 욕망을 드러냈다고 한다.
거친 날씨에도 굴하지 않은 도시어부 5인의 고군분투는 과연 누구의 승리로 막을 내리게 됐을지, 청정 자연의 뉴질랜드에서 펼쳐지는 도시어부들의 세 번째 낚시 대결은 27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2-대항해시대'에서 방송된다.
사진 제공 : 채널A <도시어부2, 대항해시대>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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