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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의 김지수가 미스터리한 매력을 장착한 새로운 인생 캐릭터로 돌아온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수는 차원이 다른 무게감으로 강렬한 포스를 발산하며 분위기를 압도하고 있다. 차가운 눈빛과 감정을 읽을 수 없는 포커페이스는 '365'에서 그녀가 연기할 이신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극한다.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걸음걸이부터 상대방의 심연을 꿰뚫는 듯한 날카로운 카리스마는 비밀스러운 분위기를 더욱 배가시키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지수가 연기하는 이신 역은 말과 행동에 기품이 묻어나고, 신뢰를 주는 세련된 외모를 갖춘 정신과 전문의다. 심리 상담 전문 클리닉인 '지안원'을 운영하는 그녀는 '리셋'이라 불리는 특별한 경험을 사람들에게 제안하는 인물. 그녀 역시 그들과 함께 과거로 돌아가 1년을 반복해서 산다는 특별한 비밀을 가지고 있다. 극 중 이신은 사건의 키를 쥐고 있는 핵심이자 미스터리에 가려진 인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김지수가 연기할 이신 캐릭터가 어떤 색깔로 완성이 될 것인지, 그리고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 것인지 기대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MBC 새 월화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은 3월 23일부터 매주 월, 화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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