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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강호동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
강호동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2005년부터 정기후원을 지속해 왔으며, 이외에도 가정 형편이 어려운 환아들의 치료를 위해 '강호동 기금'을 만들어 환아들의 치료비와 재활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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