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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워크맨'이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채널로 등극했다.
다채로운 직업 체험에 나선 워크맨들의 유쾌한 고군분투기를 담은 웹예능 '워크맨'은 구독자 400만 명에 이르는 메가 히트 콘텐트다. '워크맨'은 최근 유튜브가 공개한 'YouTube Rewind 2019: For the Record'에서 신규 크리에이터 부문(Top Breakout Creators) 2위에 올랐다. 유튜브는 'YouTube Rewind 2019: For the Record'를 통해 2019년 1월 1일 이후로 콘텐트를 업데이트한 전 세계 채널 중에서 구독자 수 등을 근거로 부문 별 상위 랭킹을 선정했다. 2019년 8월 단독 채널을 개설한 '워크맨'은 이미 국내 방송사 채널 중 최단 시간인 1개월 만에 구독자 수 100명을 돌파한 바 있다. 이번 유튜브 기록을 통해 '워크맨'은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채널로 등극하게 됐다. 2020년에는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섰던 장성규에 이어 새로운 워크맨을 증원해 화력을 집중한다. 반전 매력 넘치는 넘치는 김민아 기상캐스터가 두 번째 워크맨으로 가세해 '선 없는' 입담을 선보이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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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시즌 신규 콘텐트 '유튜브 쏙' '방문판매단' '후킹맨'
'와썹맨' '워크맨'의 인기를 이어 갈 신규 콘텐트 역시 눈길을 끈다. 3월 중 런칭 예정인 '유튜브 쏙'은 기상캐스터 김가영과 함께 유튜브 속 가십거리들의 진실을 알아보는 콘텐트다. 또 다른 콘텐트 '방문판매단(가제)'는 장수원, 이승훈, 비니(권현빈)가 선택 장애에 빠진 소비자에게 초개인화 맞춤형 큐레이션을 해주는 웹예능이다. 역시 3월 중 첫 선을 보인다. 웹시트콤 '후킹맨(가제)'은 스튜디오 룰루랄라에 입사한 신입 인턴 PD들의 고군분투기와 그들의 가슴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다. 4월 런칭 예정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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