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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발라드의 여왕' 가수 이수영이 11년 만에 컴백한다.
특히 데뷔 21주년 기념 싱글인 만큼 '가요계 미다스의 손' 프로듀서 멧돼지와 신예 작곡가 신형섭이 함께 작업에 참여했으며, 많은 아티스트에게 인정받은 작·편곡가 서강희, 서은정, 작곡가 리카C 등이 스트링 편곡에 힘을 보탰다.
소속사는 "이수영이 그동안 여러 매체를 통해 활발히 활동했지만, 많은 팬이 '발라드의 여왕'으로서의 귀환을 기다려왔다"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작년부터 심혈을 기울여 완성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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