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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8년 만에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 이하이의 향후 거취가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3일 한 매체는 이하이가 AOMG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AOMG 측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이하이와의 전속계약 여부를 두고 얘기 중이다. 결정된 바 없다"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전했다. AOMG는 박재범이 수장으로 있는 힙합 레이블로 그레이, 로꼬, 우원재, 사이먼 도미닉, DJ 펌킨, 코드쿤스트 등의 아티스트들이 속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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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와의 결별 사실이 알려진 후 이하이는 SNS를 통해 "하루아침의 결정이 아닌 아주 오랜 시간 동안 수많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저의 결정과 새로운 출발을 응원해주신 YG의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앞으로 저도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저의 성장을 함께해준 회사를 떠나기에 현재 조금 더 신중하게 앞으로 함께할 회사를 고민 중이며 여러분께 빠른 시일내 좋은 소식으로 인사 드리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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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둥지를 신중하게 고민 중인 이하이가 어떤 선택을 할 지 주목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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