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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김태희·비 부부, 방송인 홍석천, 서장훈 등의 스타들도 '착한 임대인 운동'에 나섰다.
4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5328명을 넘어가며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얼어 붙은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한 임대료 인하 운동이 활성화되고 있다. 전주 한옥마을을 시작으로 확산된 이른바 '착한 임대인 운동'은 연예계에도 퍼지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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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살리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선 연예계 대표 요식업 CEO 홍석천 역시 박원순 서울시장으로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미 지난해 초부터 임대료 낮추기 운동을 시작했다는 홍석천은 "이번 코로나19로 힘들어하시는 많은 자영업자 분들을 위해 이태원 건물주 분들도 임대료를 낮추는 일에 동참하고 있네요. 참 반가운 일이죠. 힘든 위기의 계절에 작지만 힘이 되라고 응원해봅니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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