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SBS 드라마국 PD가 주취폭행으로 경찰에 체포된 가운데, SBS는 "확인 중"이라고 대응했다.
특히 현행범으로 체포된 A씨의 난동은 경찰서에서도 이어졌고, A씨는 파출소에서 경찰관에게 소리를 지르며 소동을 벌인 후 20대 여성 경찰관에게는 성적인 표현이 포함된 심한 욕설까지 내뱉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경찰은 상해와 특수폭행, 모욕 혐의로 A씨를 입건했다. 경찰은 A씨가 전과가 있다는 점을 고려,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이 반려했다.
A씨는 현재 귀가한 상태지만, SBS는 뉴스 송출 이후 12시간째 "확인 중"이라는 답변을 이어가고 있다. 5일 오후 스포츠조선에 "내부적으로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던 이 관계자는 6일 오전 8시쯤에도 "여전히 확인 중이다"라는 답을 내놔 대중들의 답답함을 쌓고 있다.
문자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