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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하이에나' 김혜수와 주지훈이 드디어 손을 잡았다.
이에 정금자와 윤희재가 힘을 합쳐야만 하는 상황에 처했다. 서로를 향해 으르렁거리던 이빨을 공동의 목표인 김영준의 증거로 돌려야 한다. 야생의 하이에나처럼 자신의 목표물을 독하고 영리하게 쟁취해 온 두 변호사가 힘을 합치면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감이 끝없이 치솟고 있다.
이런 가운데 3월 11일 '하이에나' 제작진이 복도를 함께 걷는 두 하이에나 변호사 정금자와 윤희재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함께 서있는 것만으로도 막강한 포스를 내뿜는 두 사람의 카리스마와 케미가 시선을 압도한다.
일하는 스타일도 사건을 해결하는 방법도 극과 극으로 달랐던 두 하이에나 변호사들의 협동은 어떻게 그려질까. 첫 협업을 통해 사건을 무사히 해결할 수 있을까. 이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 7회는 오는 3월 13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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