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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그룹 빅뱅이 YG엔터테인먼트와 세 번째 재계약을 체결하며 15년 동행을 이어간다. 승리 탈퇴 후 4인조로 재편한 빅뱅은 올해 컴백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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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하면 대성은 자신이 소유한 건물에서 불법 유흥업소를 운영한다는 의혹으로 비판 받았고, 탑은 2017년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집행유예 처분을 받았다. 전역 후 탑은 "연예계 복귀하지마라"는 한 누리꾼의 댓글에 "복귀할 생각 없다"고 답했고, SNS라이브 방송을 통해 "한국 컴백 자체를 하고 싶지 않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YG 수장 양현석 역시 2016년 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의 지인 A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후 경찰 수사에서 비아이의 마약 구매 의혹을 진술하자 A씨를 회유·협박해 진술을 번복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빅뱅 멤버들과 양현석을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으며 빅뱅을 바라보는 시선은 부정적이다. 빅뱅이 싸늘한 여론을 돌리고 4인조로 국내 활동을 펼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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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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