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성우, 내면의 공허함 다룬 세 번째 이미지 티저 공개…'LAYERS' 카운트다운 시작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옹성우가 세 번째 티저 이미지로 강렬한 아우라를 발산했다.

옹성우는 14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앨범 'LAYERS'(레이어스)의 3번째 트랙 '또, 다시 나를 마주한 채(After Dark)'와 감정 키워드 'LAYER #3 Hollow'(레이어 #3 할로우)가 적힌 'AFTER DARK TEASER'(애프터 다크 티저)를 공개했다.

독보적인 분위기를 드러내는 '애프터 다크 티저'에는 자신의 깊은 내면을 들여다보는 옹성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한 그의 내면에 끊임없이 계속되는 생각들은 나뭇가지로 표현되어 옹성우로부터 자라난다. 여기에 마음속 심연의 세계를 나타낸 암흑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옹성우에게 집중 시켜 티저에 몰입감을 더한다.

옹성우의 미니앨범 'LAYERS'의 수록곡 '또, 다시 나를 마주한 채(After Dark)'는 스스로에 대한 끝없는 질문과 그것에서 나오는 공허함을 다룬다. 더불어 그가 곡 안에서 풀어낼 이야기는 누구나 한 번쯤 느껴봤을 자아의 고민으로 리스너의 공감을 일으킨다.

첫 번째 미니앨범 'LAYERS'로 감정의 레이어링을 전달할 것을 알린 옹성우는 지금까지 '이끌림, 위로, 공허함'이란 세심한 감성을 담은 감정 키워드와 콘셉트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모았다. 이 가운데 높은 퀄리티의 티저 이미지는 앨범을 기다리는 이들에게 감정 레이어링 키워드와 콘셉트를 유추하는 재미를 선사. 발매일이 가까워질수록 옹성우의 첫 번째 미니 앨범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25일 발매를 알린 옹성우의 미니앨범 'LAYERS'는 당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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