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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오는 5월 14일부터 20일까지 개최예정이었던
김한기 집행위원장은 "영화제 일정이 2개월 가량 연기된 만큼 더욱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준비하도록 만반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는 현재 작품 공모를 마감한 상태며 학생단편심사와 자원활동가 모집 등 영화제 세부 일정은 코로나 사태의 추이를 지켜보며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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