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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이정은이 '한 번 다녀왔습니다' 속 초연 캐릭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이번 작품이 기대되는 이유는 이정은의 파격 변신이다. 이정은은 "지금까지 했던 역할들 중에서 비교적 젊은 편에 속한다. 또한 이때까지 해보지 않았던 화려한 의상과 분장을 '한 번 다녀왔습니다' 덕분에 하고 있다"며 색다른 변신을 예고,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드높이고 있다.
또한 "초연은 여태까지 했던 캐릭터들과 많이 다르다. 그래서 캐릭터를 잘 표현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겉으로는 밝아 보이고 씩씩하지만 속내는 그렇지 않다. 가족의 부재로 인해 외로움을 느끼는 인물이기에 그걸 이해하고 배워가는 중이다"라고 덧붙이며 초연 캐릭터를 200% 표현해내기 위한 진정성 어린 고민도 털어놨다. 이에 이정은이 만들어낼 초연이라는 인물에 점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단란주점 사장 초연으로 분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이정은의 열연은 3월 28일(토) 저녁 7시 55분에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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