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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아무도 모른다' 류덕환이 권해효의 정체에 한 걸음 다가선다.
사진 속 이선우는 119 구급차 앞에 서서 무언가를 뚫어져라 들여다보고 있다. 이선우 뒤에 세워진 119 구급차를 통해, 이곳이 소방서임을 짐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선우 앞에 작게 포착된 노트북은 이선우가 CCTV 등 영상을 확인하는 것을 암시한다. 무엇보다 이선우의 심상치 않은 표정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대체 무엇을 본 것인지 이선우는 충격에 빠진 듯 생각에 잠긴 표정이다. 이선우는 대체 무엇을 확인한 것일까.
이와 관련 '아무도 모른다' 제작진은 "오늘(17일) 방송되는 6회에서는 이선우가 추락 전 고은호의 흔적을 치밀하게 쫓는다. 이 과정에서 고은호가 추락 전 길에서 살린 장기호라는 인물에 대해 의문을 품게 된다. 이 의문이 이후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시하며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귀띔했다.
한편 장기호의 등장과 함께 더욱 강력한 의문과 긴장감을 불러온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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