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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편스토랑' 편셰프들이 분식으로 메뉴 개발에 들어갔다.
또한 시통령(시장통령), 소통왕으로 불리는 이영자는 이날도 맛집에서 만난 다양한 손님들과 진심 어린 소통을 나눈 것은 물론 한 턱 크게 쐈다. 특히 이영자는 식당에서 만난 취준생 손님에게 음식을 쏘며 "올해는 무조건 취직될 거니까 언니가 미리 축하하는 걸로 쏠게"라고 응원해 훈훈함을 안겼다.
편셰프 중 유일하게 2개의 출시 메뉴를 탄생시킨 이경규. 그러나 이번 분식만큼은 이경규에게도 어려운 주제라고. 이에 이경규는 초특급 지원군으로 과거 '붕어빵' 진행 당시 인연을 맺었던 귀요미 친구들을 만났다.
이정현은 화보 촬영 현장에 자신이 평소 자주 다니는 여러 단골집에서 공수한 다양한 분식들을 준비했다. 떡볶이부터 튀김 순대, 새우 핫도그, 무침 만두, 오징어 튀김까지 다양한 분식의 향연에, 이정현과 스태프들은 거침없는 먹방을 시작했다.
특히 이정현은 오징어 튀김을 영화 '기생충' 봉준호 감독의 평소 단골집으로 유명한 튀김집에서 사와 눈길을 끌었다. 바삭바삭한 식감은 물론 맛까지 잡은 튀김에 감탄이 이어졌고, 이정현은 "봉준호 감독님이 아카데미 가시기 전에 이거 먹고 갔다고 사장님께서 말씀하시더라"고 전했다. 해당 VCR을 접한 도경완은 이정현에게 혹시 봉준호 감독과 친분이 있는지 물었고, 이에 이정현은 "가끔 연락한다"며 친분을 드러냈다.
이어 이정현은 오징어로 메뉴 개발에 들어갔다. 직접 수산 시장에 들러 신신한 오징어를 구입, 앞으로 개발할 요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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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유리는 피자의 달인을 찾았다. 피자 반죽인 도우가 공중을 휙휙 나는 모습에 이유리는 두 눈을 반짝이며 열정을 불태우기 시작했다.
이어 이유리는 언제나 그렇듯 또 최선을 다해 피자 반죽쇼 연습에 돌입했다. 이유리는 첫 도전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놀라운 실력으로, 피자의 달인 자존심을 자극했다. 급기야 피자의 달인은 이유리에게 "너무 잘하신다. 처음 해보시는거 맞느냐. 혹시 저희 피자집에 취직하지 않겠나?"고 취업 제안까지 했다.
이유리는 이후,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피자 반죽 만들기 연습을 이어갔다. 촬영이 없을 때도 연습하고 또 연습하며 열정을 불태웠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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