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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유부남과 아슬아슬한 사랑을 다룬 '숙희네 미장원'이 첫 회부터 안방을 뜨겁게 달궜다.
불륜녀 낙인에 퇴사까지 하는 등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한 '숙희'이지만 계속되는 사랑 고백으로 마음을 정리하지 못하는 그의 행동에 세 MC는 답답함을 감추지 못했다.
사연에 대해 오정연은 "유부남이라는 것을 안 즉시 멀리했어야 했다"며 "사연 속 남자는 핑크빛 세상을 만들어 준 천사가 아닌 악마"라며 '사이다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최송현은 "남자친구가 본인에게 쏟는 경제력이 사랑이라고 착각해선 안 된다"며 '너야말로 내로남불'이라고 '숙희'를 향한 따끔한 충고를 전했다.
이어진 2부 '오! 최신 아이템'에서는 '이너 뷰티'에 대한 최신 트렌드와 세 MC의 노하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내 최초 남성 뷰티 쇼호스트인 이찬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2030 여성들을 위한 최신 아이템들이 소개되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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