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루갈' 최진혁이 시청률 공약을 걸었다.
23일 오후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루갈'(극본 도현 연출 강철우)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진혁, 박성웅, 조동혁, 정혜인, 한지완, 박선호, 강철우 감독 등이 참석했다.
배우들은 시청률 공약도 내세웠다. 박선호는 시청률 공약을 묻는 질문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전하는 드라마 장르이다보니, OCN 시청률 1등을 이끌어보겠다"고 말했다.
최진혁은 "시청률은 잘 나오면 좋지만, 천운이라 예상할 수 없다"며 "일단 '나쁜 녀석들', '터널', '라이프 온 마스'가 뭉쳤으니 9% 정도는 넘어야 한다고 본다. 9%가 넘으면 시즌2를 생각할 것"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극 중 최진혁이 맡은 기범은 한때 경찰대 출신의 엘리트 형사였지만 범죄조직 아르고스를 일망타진하는데 앞장서다 보복을 당한다. 사랑하는 아내뿐만 아니라 자신도 두 눈을 잃고, 최첨단 인공눈을 이식해 루갈팀의 핵심 멤버로 활동한다.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루갈'은 오는 28일(토)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