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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짭쪼로맨스 '유별나! 문셰프'의 연출을 맡은 최도훈 감독이 캐스팅 비화 및 작품 매력에 관한 이야기들을 전했다.
특히 '유별나! 문셰프'의 매력을 한층 톤이 밝은 '귀여운 로코'라 전하며, 에릭, 고원희 등 극을 이끌어가는 배우들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최도훈 감독은 "문승모라는 최고의 셰프를 표현할 수 있는 배우가 누가 있을까 생각해봤을 때 1순위로 떠오른 배우가 에릭, 바로 문정혁이었다. 까칠하지만 속 깊은 인물을 표현하는 데 있어서 다른 배우를 생각해 본 적이 없다"라며 배우 에릭을 향한 강한 확신을 표했다.
유벨라 역을 맡은 고원희에 대해서는 "(고원희 배우는) 신인 시절부터 눈 여겨봤다. 아름다운 여배우가 연기를 위해 예쁜 모습을 내려놓는다는 게 어려운 일인데 그런 두려움이 없어 보였다. 작품을 같이 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기회가 빨리 올 줄은 몰랐다"라며 캐스팅하기까지의 비화를 공개했다.
이렇듯 최도훈 감독이 밝힌 작품 매력은 물론 에릭, 고원희를 비롯한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가 기대되는 채널A 새 금토드라마 짭쪼로맨스 '유별나! 문셰프'는 오는 27일(금)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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