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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홍혜걸 "에스더 매출 500억? 순익 얼마 안된다…아내, 너무 떠서 억울해"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0-03-25 23:35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라디오스타' 홍혜걸이 아내 여에스더의 매출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니 몸 사용설명서' 특집으로 윤은혜, 홍혜걸, 안현모, 이승윤과 스페셜 MC 이이경이 출연했다.

이날 홍혜걸은 최근 아내 여에스더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매출 500억 원을 언급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홍혜걸은 "당시 방송을 보며 식겁했다. 그런 이야기까지 해야하나"라며 "매출이 중요한 게 아니다. 순익이 중요하다. 순익은 얼마 안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집사람 돈이다. 나와는 상관이 없다"면서 "사람들이 '라스'를 보고 '와이프 잘 만나서 좋겠다'고 한다. 지금도 '500억이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의학 박사인 홍혜걸은 KBS2 생로병사의 비밀 초대 MC로, 언론에서 가장 먼저 기자를 했다. 홍혜걸은 "사실은 내가 이 분야의 원조다"면서 "근데 아내 에스더가 너무 뜬다. 이 사태가 너무 억울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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