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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라디오스타' 홍혜걸이 아내 여에스더의 매출에 대해 언급했다.
홍혜걸은 "당시 방송을 보며 식겁했다. 그런 이야기까지 해야하나"라며 "매출이 중요한 게 아니다. 순익이 중요하다. 순익은 얼마 안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집사람 돈이다. 나와는 상관이 없다"면서 "사람들이 '라스'를 보고 '와이프 잘 만나서 좋겠다'고 한다. 지금도 '500억이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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