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처음 캐스팅됐을따 자신없고 두려웠다."
박해준은 "처음 대본을 봤을 때 부부 이야기인데 왜 이렇게 무섭고 긴장될까 생각했었다"며 "내가 맡은 이태오는 아내이자 병원 부원장인 지선우에게 도움을 받고 있어 약간의 사회적인 열등감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처음에 자신이 없고 두려웠다. 감독을 만나서 설득을 당했는데 너무 하고 싶은데 내능력이 모자랄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도망가고 싶었다"면서도 "지금은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