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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할리우드 스타 제임스 맥어보이가 코로나19 최전선에서 확진자의 치료에 힘을 쏟고 있는 의료진을 위해 27만5000파운드(약 4억1500만원)를 기부했다.
제임스 맥어보이 역시 자신의 SNS에 펀딩을 적극 홍보하며 "NHS가 안전하게 생명을 구하도록 도와달라"며 기부를 독려했다.
펀딩을 기획한 의료진 중 한 명은 "사람들이 우리에게 쏟아 부은 신뢰와 믿음에 암도됐다. 사람들의 관대한 기부로 3일 이내 우리의 목표치를 두 배로 늘렸다"며 "제임스 맥어보이의 기부로 마스크4만5000장과 바이저 7만5000장을 즉시 주문할 수 있게 됐다. 기부를 더이상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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