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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이윤지가 따뜻한 진심을 전해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또한 이윤지의 마지막 녹화를 기념하기 위해 남편과 딸 라니가 스튜디오에 깜짝 방문했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호흡을 맞춘 출연진과 스태프들에게 꽃을 선물한 이윤지 가족의 세심한 배려에 현장 분위기는 그 어느 때보다 가슴 벅찬 감동이 물결쳤다는 후문이다.
이윤지는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동상이몽 2'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어느새 시간이 흘러 출산의 시기도 다가오고 '동상이몽 2' 촬영도 마무리하게 되었다"면서 "데뷔한 이래로 가족과 함께 나오는 프로그램이어서 긴장했었지만, 많은 분들이 저희 가족을 많이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촬영하는 내내 기쁜 마음으로 임했다"면서 진심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SBS '동상이몽 2 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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