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위너 김진우가 멤버, 팬들의 배웅 속에 입대했다.
2일 김진우는 충청남도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그는 4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지정된 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성실히 대체 복무할 예정이다.
이어 "그리고 늘 옆에서 응원해주시는 팬클럽 이너서클 여러분, YG패밀리 너무 감사드린다. 저희 동생들 승훈이랑 민호랑 승윤이 잘 부탁드린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
또 멤버들은 전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회식 모습을 공개하며 "만우절 거짓말이었음 좋겠다"는 아쉬움을 담기도 했다.
김진우의 입대에 이어 멤버들의 입대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위너는 이번 정규 3집 후 잠시 팀으로써 활동 휴식기를 갖는다.
|
팬들이라면 단박에 알아차릴 메시지이기도 하다. 위너는 자신들의 대표곡이나 앨범명, 정규 3집 타이틀곡 'Remember' 등의 단어를 절묘하게 이어붙여 글을 지었다. YG 측은 "위너의 발자취를 추억하고, 앞으로 만들어갈 새로운 기억을 위해 팬들에게 선사하는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