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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에릭과 고원희의 초밀착 스킨십이 시청자들을 아찔하게 만들었다.
평화로운 일상도 잠시, 유별나는 문승모가 가져온 '풍천옥' 현판을 불에 태우는 실수를 하게 되고, 이로 인해 두 사람의 불꽃 튀는 말싸움이 벌어졌다. 이어 술자리를 가지며 속마음을 털어놓게 된 두 사람은 혀가 꼬인 발음으로 신세 한탄을 하는가 하면 아이처럼 울음을 터트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울고 있는 유벨라와 눈물을 닦아주려던 문승모의 긴 눈맞춤이 이어지면서 키스하는 듯 서로의 얼굴을 가까이하는 모습은 러브라인만을 기다렸던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한편, 유벨라의 실종 후 임철용(안내상 분)의 거침없는 도발이 시작됐다. 그는 한국에 온 장선영(길해연 분)에게 거짓과 협박, 회유로 동한 인터내셔널과 콜라보 계약을 맺을 것을 요구해 긴장감을 유발했다. '유벨라'의 존재를 대신할 카피캣 임현아(차정원 분)의 등장과 유벨라가 살아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없애버리라 그래"라 말하는 모습은 앞으로 찾아올 위기를 암시해 시청자들의 몰입을 한껏 끌어올렸다.
사랑스러운 티키타카 케미에 이어 달달한 동거 로맨스를 보여줄 에릭과 고원희는 오늘(4일) 밤 10시 50분 채널A 금토드라마 짭쪼로맨스 '유별나! 문셰프'에서 만나볼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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