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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홍진영이 입담을 뽐냈다.
홍진영은 '사랑은 꽃잎처럼'에 대해 "조민수 작곡가가 작업해 준 곡이다. 내 색깔을 맞춰서 잘 살려주시는 분이라 믿고 간다"라며 "의리로 해주셨다. 무척 감사하다"며 작곡가 조영수와의 끈끈한 의리를 보였다.
이에 DJ 김신영은 "저작권료를 모두 홍진영 씨가 벌어다주지 않냐"고 하자, 홍진영은 "내 노래들은 노래방 상위 차트에 있더라"며 웃었다.
이에 DJ 김신영은 "전화 많이 받았냐"고 물었고, 홍진영은 "언니가 전화를 많이 받았다"고 했다. 그는 "장난쳤던 건데 예고가 그렇게 나갔다"면서 "언니가 빨리 시집갔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이후 '미우새' 본 방송에서 홍진영도 웨딩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홍진영은 "느낌이 묘하더라. 만약 내가 진짜 결혼을 앞두고 웨딩드레스를 입으면 눈물이 날 것 같다"면서 웨딩드레스를 입어 본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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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은 TV CHOSUN '미스터트롯' 멤버들 중 장민호의 활약에 기대감도 드러냈다.
홍진영은 "최근 '라디오스타' 스페셜 MC를 했다. 그때 '미스터트롯' 출연자 분들을 나왔다"면서 "장민호 오빠의 입담이 살아있더라. 올해의 예능에서 많이 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홍진영은 자신의 인생곡으로 '사랑의 배터리'를 꼽았다. 그는 "나를 지금까지 가수의 길을 걸을 수 있게 해준 곡"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홍진영은 건강 관리 비법부터 1일 1식 음식을 추천, 연기 열정 등 솔직한 입담으로 1시간을 꽉 채웠다.
한편 홍진영은 지난 1일 새 싱글 앨범 'Birth Flower'를 발매, 신곡 '사랑은 꽃잎처럼'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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