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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이보영과 전소니가 '화양연화'의 윤지수 캐릭터에 대한 진솔한 생각을 밝혔다.
이보영은 "과거의 지수와 현재의 지수는 같은 인물이라기보다는 다른 인물로 느껴진다"고 전해, 캐릭터의 입체적인 면을 강조했다. 또한 "공통점과 차이점보다는, 현재의 윤지수가 처한 상황 속에서 느낄 감정에 더욱 집중했다. 각자의 색깔을 담아 현재와 과거를 그려내면 시청자 분들이 그 부분을 알고 사랑해 주실 것"이라며 캐릭터에 완벽 몰입해 더욱 풍부한 감정을 전달할 것을 예고했다.
전소니 역시 "현재와 과거의 지수 사이 아주 긴 시간이 있는 만큼, 과거의 지수가 얼마나 뜨겁게 사랑했고 행복했는가를 표현하려 했다. 그래야 현재의 지수가 겪는 상실감과 무력감 같은 감정들이 더욱 깊이 전해질 것 같았다"며, 변화한 것들을 잘 드러내려 했다고 전했다. 또한 "비슷한 대사나 상황이 나오면 이보영 선배님의 촬영본을 보고 똑같이 따라해 보기도 했다"라며 특별한 노력을 밝히기도 했다.
올봄 잊지 못할 감성 멜로를 선보일 이보영과 전소니의 열연은 '하이바이, 마마!' 후속으로 오는 25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화양연화'에서 만나볼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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