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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그룹 클릭비 출신 방송인 김상혁 측이 이혼 루머에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다.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었던 두 사람이기에 이혼 소식은 충격을 안겼다.
김상혁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잘 살았어야 하는데, 행복한 모습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무거운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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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가운데 송다예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바닷가 배경 사진과 함께 아무런 내용 없이 손바닥, 하늘 모양의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다양한 추측을 낳을 수 있는 이 같은 글에 네티즌들은 김상혁과의 폭행설을 연관 지으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다"라고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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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상혁은 8일 자신이 진행하는 SBS 러브FM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를 통해 이혼과 관련해 심경을 전했다.
김상혁은 "남편으로서 모든 부분에서 노력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내 불찰이다. 너무 마음이 아프다"면서 "안 좋은 소식 전해 드려서 죄송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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