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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임영웅은 10일 방송된 TV CHOSUN 'TV CHOSUN 뉴스9'에 깜짝 출연해 대한민국에 불고 있는 '트로트 열풍'의 주역으로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 뿐 아니라 아이돌이 출연하는 음악 방송에도 출연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임영웅은 "현역 가수로 활동했지만 그런 프로그램에 나가 본 적이 없어서 연예인을 보러 가는 기분이다. 설레고 재밌었다"라고 말했다.
'미스터트롯' 이후 트로트 열풍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임영웅은 "이 트로트 열풍 열차에 타고 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부모님 세대뿐 아니라 젊은 세대 분들도 트로트 가수의 매력을 알 수 있게 된 게 모두 '미스터트롯' 덕분이다"라고 전하며 "아직 코로나19 때문에 불투명하지만 동남아에서 공연을 할 예정"이라며 K-트로트로 해외진출을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진을 차지하며 대한민국에 트로트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임영웅은 오늘(11일) MBC '쇼! 음악중심'을 시작으로 오는 12일 SBS '인기가요', JTBC '뭉쳐야 찬다'에 출연하며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TV CHOSUN 'TV CHOSUN 뉴스9' 방송 캡처]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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