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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tvN 2020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 기획 tvN, 제작 에그이즈커밍)이 첫 방송부터 5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꺾이지 않는 상승세를 입증하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방송 5회 만에 평균 시청률 11.3%, 최고 12.8%까지 오르며 두 자릿수를 돌파,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 (이하 유료플랫폼 전국기준/닐슨코리아 기준) 이는 신원호 감독의 전작인 '슬기로운 감빵생활' 자체 최고 시청률인 11.2%를 넘어선 수치이자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 거침없는 시청률 견인 책임지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엔딩 화제!
- 호기심 자극하는 엔딩으로 흥미진진한 전개 기대!
지난 1화 엔딩에서는 다른 여자와 함께 있는 송화(전미도 분)의 남자친구를 마주한 준완(정경호 분)의 표정 변화가 궁금증을 자아냈다. 2화 엔딩이 송화에게 신발을 선물한 인물에 대한 호기심을 끌어냈다면 3화 엔딩에서는 그 인물이 치홍(김준한 분)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흥미를 고조시켰다. 또한 4화 엔딩에서는 익순(곽선영 분)을 만나기 위해 부대 앞으로 찾아간 준완의 거침없는 모습이 관계 변화를 암시, 다음 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5화 엔딩에서는 몸에 이상을 느낀 송화가 병원에서 검사 받는 장면으로 끝이나 6화에 대한 궁금증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시청자들은 "요즘 내 유일한 즐거움. 목요일이여 빨리 와라!", "5인방 쌤들 볼 날만 기다리고 있음", "5화를 그렇게 끝내시면 저는 어찌하나요. 송화쌤 아픈 건 아니겠죠?", "시청률 이대로만 가자!!!"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되며, 오는(16일) 밤 9시에 6회가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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