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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한국이 코로나19 방역 사례의 모범이 되고 있다.
덴마크 출신 시슬은 '사재기' 상황에 대해 "처음에는 사람들이 사재기를 많이 했다. 지금은 가격 정책이 바뀌고 있어서 물건을 2개 사려면 2배의 금액을 내야한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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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4-1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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