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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유지태와 박진영이 2인 1역을 소화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진영은 "부담보다는 영광스럽다는 말이 조금 더 맞는 거 같다. 제가 언제 선배님의 젊은시절을 해보겠냐. 그래서 영광스럽다. 닮으려고 했던 거는 선배님 목소리가 진짜 좋으시니까 그래서 나도 멋있게 목소리를 내야 하나 싶기도 했고 달라진 점들이 많았다. 재현이가 군대에 다녀와서 키가 많이 큰 거 같기도 한데 그런 지점은 제가 닮을 수 없더라. 너무 키 차이가 나서 그런 점에서는 안 만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기도 했다. 선배님의 분위기를 닮고 싶었다. 따뜻한 분위기가 있으신데, 그런 부분을 과거에서도 따뜻하게 분위기를 내보면 어떨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유지태는 "영상 클립을 보는데 진영 배우가 너무 아름답게 기타를 치더라. 저도 연습하고 있는데, 배우로서 기대가 되는 친구고 멋진 드라마 영화에서 만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밝혔다.
'화양연화'는 25일 오후 9시 첫 방송 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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