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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민호, ‘더쇼’서 자랑한 독보적인 고음 소화력 ‘명불허전 헬곡 장인’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0-04-28 18:35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진민호가 고품격 감성으로 시청자를 만났다.

진민호는 28일 오후 방송된 SBS MTV, SBS FiL '더쇼'에 출연했다.

이날 '어때'로 무대를 꾸민 진민호는 애절한 보컬이 돋보이는 섬세한 표현력을 자랑하는가 하면, 완벽한 라이브로 분위기를 압도시켰다.

특히 이별 후 현실적인 그리움을 담아낸 가사로 공감을 자아내는 건 물론, 진민호표 트레이드마크인 고음으로 무대도 장악했다.

진민호의 '어때'는 이별 후 느끼는 쿨하지 못한 그리움을 표현, 42인조 오케스트라와 국내 최정상급 세션들이 대거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 곡이다.

'반만'에 이어 '어때'로도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진민호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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