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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남지현이 장르 불문 한계 없는 연기력으로 '믿보배'를 제대로 입증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이하 '365')' 21, 22회에서는 가현(남지현)의 범인을 잡기 위한 수사, 추리력이 빛을 발했다. 작업실이 도청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가현은 능수능란한 연기력으로 선호(이성욱)를 유인할 수 있는 미끼를 던져 살인범 검거에 성공했다. 반면 극 말미 그동안 노섭(윤주상)이 했던 모든 이야기가 거짓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져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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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남지현의 섬세한 열연이 더해진 '365'는 추리력을 자극시키는 드라마로 탄생, 첫 방송부터 매주 높은 화제성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어느덧 마지막 회만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남지현이 남은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기대를 모은다.
MBC 월화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마지막회는 오늘(28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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